하코네는 도쿄 근교 온천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일본 온천 랭킹 순위에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곳 입니다. 현지인은 물론 한국사람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으며 도쿄 여행에서 당일치기 온천을 즐기기 위해서도 많이 찾지만 숙박을 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코네 가는 방법
도쿄에서 하코네까지 가는 방법은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방법은 하코네 유모토역까지 가는 로망스카 입니다. 신주쿠역에서 출발해 하코네까지 약 85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2460엔 입니다.
조금 더 저렴한 방법이라면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을 이용해 오다하라역까지 간 다음 하코네 등산선으로 환승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1,260엔 발생 됩니다. 편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버스는 시간이 오래 걸려 추천하지 않습니다.그럼 하코네 온천 료칸을 알아볼까요?
아시노코 하나오리
로비 밖 발코니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랑하기 좋은 스팟이 있는 아시노코 하나오리는 풋 스파 라운지와 온천내 탈의실에서 간편하게 수건을 나눠주는 것부터 완벽한 룸 서비스까지 훌륭하고 세심한 서비스까지 돋보이는 곳 입니다. 호텔 전체가 현대적인 장식과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많은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객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아시노코 호수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 합니다. 조석식 뷔페 역시 매우 훌륭 합니다.
고와키엔 텐유
전 객실에 온천이 딸려 있는 고와키엔텐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하코네 온천 료칸 중 하나 입니다. 프라이빗한 온천이 있는 하코네 료칸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뿐만 아니라 노천탕 코와쿠다니 온천에서는 하코네 외륜산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 계절에 찾아도 바람을 느끼면서 한가로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오카다 호텔
위에 소개한 하코네 온천 료칸은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라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렴한 곳인 오카다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이 곳이 떨어지는가? 아닙니다. 온천만 놓고 보면 오히려 이 곳이 더 넓고 다양하게 있어 온천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오카다 호텔이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객실에 온천이 딸려 있진 않지만 프라이빗 하게 즐길 수 있는 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코네 프리패스
하코네에서 1박 이상 머물 분들이라면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해 알차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 패스는 하코네 등산 전차(도잔선), 하코네 등산 버스,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 하코네 로프웨이, 하코네 해적 관광선을 포함한 8가지 교통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미술관이나 박물관 입장료 할인도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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