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여행 노천 온천이 멋진 벳부 세이후 호텔 숙소 추천

벳부 숙소 추천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일본 온천여행 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벳부는 유후인과 함께 오이타현을 대표하는 온천 마을 입니다. 굳이 두 곳을 비교하면 숙소 규모로 비교할 수 있는데요. 유후인은 작고 벳부는 크다 정도 될듯 합니다. 벳부에는 리조트급 온천 숙소가 많습니다.

쪽빛바다를 보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밤하늘의 별을 세며 즐길수 있는 노천 온천도 있고 조금 부지런하다면 일출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온천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벳부 숙소는 세이후 호텔 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착한 벳부 호텔 입니다. 

세이후 호텔 예약

세이후 호텔

이 곳에서는 일출을 보면서 노천온천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벳부 스기노이호텔은 많이 알고 있을텐데 벳부엔 스기노이말고도 꽤 많은 벳부 호텔이 있습니다. 만약 벳부스기노이 호텔을 갈 예정인 1월 26일 이후 새롭게 오픈하는 소라칸(宙館)으로 예약하길 바랍니다.

스기노이 신규 객실 예약

 
벳부 숙소는 대부분 오래된 곳들이 많습니다. 참고하여 봐주세요. 세이후 호텔 객실부터 한 번 보겠습니다. 객실 크기는 꽤 크고 쇼파나 가구가 있지만 조금 올드한 느낌 입니다.

객실

바다를 보면서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가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이곳으로 해가 떠오릅니다. 객실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벳부 숙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쇼파 뒤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침실이 나옵니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니 객실 규모는 대략 짐작이 갈거라 생각 합니다. 뭔가 호텔이라기보다 남의 가정집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침대가 조금 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후기는 솔직하게 작성해야 하는 게 맞으니까 사실대로 씁니다. 벳부 호텔은 홍보를 안해도 알아서들 잘 찾아오는 명소라 그런지 객실 리노베이션을 정말 안하는 것 같습니다.

 
온천욕을 하러 갈 때 필요한 유카타와 오비,수건 등이 있습니다. 보통 온천은 객실에 있는 수건을 따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다른 곳을 가더라도 꼭 챙겨서 가길 바랍니다. 

 
화장실은 작은 편 입니다. 특히 호텔도 그렇고 료칸도 그렇고 온천이 있는 숙소들은 대부분 화장실이 작습니다. 넓은데 가서 씻어라 하는 것 같습니다. 용변을 보는 것 외에는 씻을 땐 아침 저녁으로 온천을 이용하였습니다.

뷔페

 
벳부 숙소 세이후 호텔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라면 석식 뷔페 입니다. 벳부 숙소는 대부분 조석식을 포함한 플랜으로 많이 이용 합니다. 이 곳은 먹을 것도 다양하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기노이 호텔보다 세이후 호텔 석식이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식에 나오는 과일도 어찌나 신선하고 맛있던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석식과 조식

노천온천

배도 부르고 세이후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노천 온천을 즐기러 옥상으로 갔습니다. 솔직히 태양 때문에 눈이 부셔서 탕안에 오래 들어가 있긴 힘듭니다만 분위기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본 온천여행을 간다면 밥도 맛있고 바다를 보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벳부 세이후 호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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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ok.com

 

아래 사진은 객실에서 본 일출 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런 벳부 숙소라면 당장 예약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