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떠올릴 수 있습니까? 가성비 좋은 회전 초밥, 삿포로 라멘, 스프 카레 등 여러가지 맛있는 현지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징기스칸을 소개할까 합니다.
Klook.com징기스칸
징기스칸은 불판에 양고기를 구워먹는 요리로,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향토 요리중 하나 입니다. 1년 미만의 양고기와 그 이상 자란 양고기를 야채와 함께 구워 먹습니다. 몽골의 징기스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을 가면 한 번쯤 먹어보는 걸 추천 합니다.
징기스칸 야마카 스스키노
관광객보다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징기스칸 맛집 입니다. 그리고 이 곳의 장점이라면 쉽게 먹을 수 없는 특수 부위를 많이 다루고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한국사람을 안받는 다는 후기가 좀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가 봅니다.
하치센
이 곳은 현지에게 추천 받은 곳으로 시오(소금) 징기스칸을 먹고 싶다면 하치센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스스키노 빌딩 지하 안쪽에 있어 모르는 사람은 우선 찾기가 어렵다는 점. 만약에 방문 한다면 예약을 추천합니다. 숯불의 열기 가게 안은 꽤 덥습니다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징기스칸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루코
이 곳도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삿포로 징기스칸 맛집 입니다. 다누키코지 7초메 아케이드 거리에 있어 아마 모르면 지나쳐 버릴 것 같은 문곳 입니다. 가게 안의 분위기도 그야말로 아지트 같은 징기즈칸 맛집 입니다.이 곳에서 파는 양고기는 할랄 대응이라고 하니 만약 이슬람교 사람들을 데려가도 괜찮습니다.
63 징기스칸
매장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기존 징기즈칸점과는 또 다른 세련된 공간에서 칭기즈칸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양고기와 야채가 테이블에 나란히 놓여 있어 배부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시로쿠마
양고기 전문점 최초로 홋카이도 미슐랭 가이드에 게재된 가게 입니다. 도쿄에도 체인점이 있으며 다먹고 마지막에 주는 레는 꼭 먹어보길 바랍니다.
홋카이도 징기스칸하면 다루마가 가장 많이 검색 되지만 사실 신선한 고기를 불에 구워 먹으면 다 맛있습니다. 굳이 다루마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위기나 예산에 맞춰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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