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교토 시조 가라스마 가성비 좋은 숙소

소테츠 프레사 교토 시조 가라스마

 

이름이 좀 길죠?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시조 가라스마입니다. 교토 가라스마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 가와라마치역 근처 호텔은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데 이 곳은 한 정거장 차인데 가격이 꽤 낮습니다. 교토 여행의 필수 코스인 니시키 시장까지도 도보로 3분이면 도착 합니다. 

그렇다고 주변 인프라가 안좋은 것도 아닙니다. 편의점으로 둘러 싸여 있고 다이마루 백화점 등 상업시설도 많습니다. 참고로 오사카에서 한큐선을 타고 온다면 이 곳에서 내리면 됩니다. 

교토 숙소로 이 곳을 고른다면 다음과 같은 루트로 여행해 보세요. 호텔 - 니시키시장 - 하나미코지도리 - 야사카신사 - 니넨자카 - 산넨자카 - 기요미즈데라. 버스로 가능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어쨋든 걸어야 합니다. 

교토 여행이 처음인 분들이라면 이 루트로 다녀오세요. 꽤 만족스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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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뭔가 일본 분위기 물씬 나지 않나요? 딱딱한 직사각형 호텔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색다른 것 같습니다. 난 일본 느낌이 나는 곳을 교토 호텔을 찾고 있어요 하는 분들은 한 번 고민해 보세요. 위치도 좋고 가격도 착한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1박 가격이 평일기준 5~6만원 사이라 교토 숙소로 잡기에도 참 괜찮습니다. 만약 가성비 좋은 교토 호텔을 찾고 있다면 한 번 리스트에 올려 놓아 보세요. 

1박 가격 확인

 

로비

로비에 사람만 봐도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교토 호텔을 찾는 사람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 유난히 한국 분들이 안보여서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가성비 좋아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인데 왜 없었을까요? 아마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교토 호텔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글로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시조 가라스마에 대한 정보를 알았으면 합니다.

사용할 일은 없지만 로비에는 프린터기와 PC, 전화기 설치되어 있고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커피코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긴 조식을 먹는 공간이고요. 전 따로 먹지는 않았습니다. 오사카만큼은 아니지만 교토도 먹을 게 많으니까요. 밖에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30초 거리에 로손이 있어서 밤낮으로 뭐 사다먹기도 참 좋았어요.

싱글룸

 

객실

전 혼자 다녀와서 싱글룸에 머물렀습니다. 일반적인 일본 비즈니스 급 호텔보다 객실 크기는 큽니다. 이 곳은 14제곱미터 입니다.

보통 싱글룸의 경우 10~11제곱미터가 많은데 이 곳은 불편한 것 없이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 참고로 트윈룸은 침대 한 개 더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기는 16제곱미터. 트리플 룸도 있으며 23제곱미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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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는 욕조까지 비치되어 있어 유난히 많이 걸어야 하는 교토여행에서 여독을 풀기 좋습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입욕제 사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는 했습니다. 칫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등 빠지없이 비치되어 있고요.

 

요즘엔 거의 필수적으로 객실에 있어야 하는 공기청정기까지 있습니다. 요즘엔 객실에 없을 경우 프론트에 요청하면 주기도 합니다. 공기청정기가 없으면 제공이 가능한지 꼭 문의하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가성비 좋은 교토 호텔을 찾고 있다면 교토 숙소 어디로 정해야 될지 고민이 된다면 한 가격이라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혹할 정도로 저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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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유

 

이 교토 호텔은 지하철역과 일부 버스 노선과 가까워 편리하며 상업가까지 빠르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와 충분히 가깝지만 옆길 중 하나에 있어 밤에 이 지역이 정말 조용합니다.

니시키 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있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호텔 객실과 아침 식사를 매우 좋은 가격에 제공합니다. 코인 세탁기도 매우 편리했습니다!